이 논문은 딥러닝 모델의 설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딥러닝 모델은 종종 블랙박스로 여겨지지만, 특히 의료 분야와 같은 중요한 응용 분야에서는 모델의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컨볼루션 다운샘플링에서 발생하는 체커보드 노이즈가 모델의 설명 가능성을 저해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바이리니어 대체 모델: 각 컨볼루션 다운샘플링을 바이리니어 다운샘플링과 두 개의 stride 1 컨볼루션으로 대체하여 학습한다. 이를 통해 원본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노이즈가 감소된 설명 가능한 모델을 얻을 수 있다.
백워드 훅: 각 컨볼루션 다운샘플링 계층의 역전파 과정을 수정하여 체커보드 노이즈를 제거한다.
포워드 훅: 각 컨볼루션 다운샘플링 계층의 순전파 과정을 수정하여 체커보드 노이즈를 제거한다.
실험 결과, 바이리니어 대체 모델이 원본 모델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설명 가능성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은닉층의 셀 핵 및 세포 구조 등을 시각화하여 모델의 예측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To Another Language
from source content
arxiv.org
Deeper Inquiries